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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ka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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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4-05-15 (목) 17: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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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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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210.xxx.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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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강질환의 종류
◇ 구강질환의 종류
혀 표면에 생기는 이끼 모양의 부착물인 설태는 하얀색으로 얇고 고루 덮여 있어야 건강하다. 특히 소화기 계통에 문제가 생기면 설태가 두터워지고 색깔도 황색에서부터 회갈색으로 변색된다. 간혹 검은색에 가까운 설태가 과도하게 자라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곰팡이 감염이나 영양 부족과 관련이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두꺼운 설태는 과도한 흡연이나 음주, 위염이나 위암, 발열이 오래 계속된 경우 볼 수 있으며 장티푸스일 때는 중앙에 백색 또는 갈색의 두꺼운 설태가 생긴다. 가장자리에는 붉은 부분이 있는데 만일 혀의 중앙부분에 누런색의 설태가 두껍게 앉았다면 위염이나 장염일 가능성이 높고 가장자리에 누런 설태가 두껍게 끼었다면 간염을 의심할 수 있다. 설태를 제거하기 위하여 혀에 칫솔질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무리하게 힘을 가해 칫솔질을 하는 것은 금물이다. 혀에 칫솔질을 하는 강도는 칫솔을 손등에 문질러 통증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해야 하며 과도하게 할 경우에는 오히려 만성구내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로했을 때 입안이 헐 때가 있다. 일단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최선책이다.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물을 피하고 과식이나 폭식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하루에 몇 번씩 입안을 헹구고 양치질을 해 구강을 청결하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베체트를 앓고 있는 환자라면 피로할 경우 더 심하게 입안에 헐게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시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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