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등록 ｜ 비번분실 ｜ 현재접속자

 
회원등록 ｜ 비번분실
Community
공지사항
질문답변 Q&A
지역소식
사진방
자유게시판




ㆍ작성자 관리자
ㆍ작성일 2017-03-20 (월) 09:31
ㆍ추천: 0  ㆍ조회: 837      
ㆍIP: 211.xxx.153
[時가 있는 마을] 봄 / 정휘종
봄 / 정휘종

겨우내 빈집에 숨어 있던 봄
3월이 되면서 새싹을 동반하고
세상 밖으로 천천히 걸어 나온다.

양지바른 곳에서 정오를 즐기고
넓은 운동장 계단에 앉아
포근하고 향긋한 오후를 음미한다.

그동안 미루어 두었던 봄소식을
확 낚아채어, 봄은 이미
눈부신 비상飛上을 시작하였다.


출처: 시마을
  0
350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067 어려움과 시련은 새로운 도전 의욕을 끓어 오르게 합니다 admin 2014/05/15 873
1066 [時가 있는 마을] 집 앞 소공원 풍경 관리자 2017/03/27 866
1065 You love me, so I can breath. admin 2014/05/15 866
1064 담백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 장어 kahp 2014/05/15 864
1063 [의학칼럼] 얼굴이 갑자기 마비됐어요-2 관리자 2017/01/09 862
1062 [의학칼럼] 귀가 아파요 - 급성 중이염 1 관리자 2016/12/26 862
1061 [時가 있는 마을] 어둠은 흐르고 / 강은교 관리자 2016/10/26 862
1060 [의학칼럼] 목 뒤로 뭐가 자주 넘어가요 관리자 2016/11/30 856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관리자 2014/09/15 855
1058 [時가 있는 마을] 머잖아 봄 / 실강 관리자 2017/02/15 855
1057 [時가 있는 마을] 길을 가다 서 있는 나무에게 / 정공량 관리자 2016/12/26 854
1056 [의학칼럼] 귀가 자주 먹먹해요 관리자 2017/01/23 848
1055 [의학칼럼] 얼굴이 갑자기 마비됐어요-1 관리자 2017/01/04 846
1054 [時가 있는 마을] 빨간 고양이를 구해줘 / 김정옥 관리자 2017/01/09 845
1053 [의학칼럼] 음식물을 삼키기가 힘들어요 [9] 관리자 2016/11/02 845
1052 [時가 있는 마을] 꿈속에서 / 김행숙 관리자 2016/11/30 839
1051 [의학칼럼] 메니엘씨병 (Meniere’s disease) 관리자 2017/01/02 838
1050 [時가 있는 마을] 봄 / 정휘종 관리자 2017/03/20 837
1049 [時가 있는 마을] 너는 내게 너무 깊이 들어왔다 / 곽효환 관리자 2017/04/24 835
1048 [금주의사주칼럼 no.101] 만복운집 萬福雲集 하소서! 관리자 2015/02/09 833
123456789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