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 
|
|
[이슈로 본 시사용어] 케이무브
▲케이무브 / 중앙일보 2015년 5월 29일자[정부에서 추진하는 청년층을 위한 해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주요내용으로는 교환학생 확대, 글로벌 봉사단 파견, 중소기업 해외진출 등이 있다.] 정부가 13개 부처에 흩어져있는 53개 청년 일자리 사업을 전면 재정비하기로 했다. 올해기준 1조5000억 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들이다. '취업할 수 있는 학과'중심의 대학 전공별 정원 조정도 본격화한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내년에 60세 정년이 의무화되면 수년간 청년들에게 고용절벽(취업자가 크게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범정부 차원의 종합대책을 마련해 7월 중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 춘천에 있는 강원대에서 "청년고용·교육개혁"을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서다. 이번 종합대책에는 임금피크제로 절감된 재원을 청년 신규채용에 쓰면 재정지원을 하는 방안이 포함된다. '케이무브(K-MOVE)'와 같은 기존의 청년층 해외 취업 촉진 프로그램도 내실화한다. 케이무브는 부처별 해외진출 프로그램을 통합한 것으로 선발되면 직무교육과 어학연수, 지원금, 일자리 등을 제공받는다. 연간 1500억 원 정도의 예산이 들어가는데 해외 진출 실적은 2012년 4007명에서 지난해 10월 기준 1273명으로 줄어 비판을 받았다. 출처:기장군보 기장사람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