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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1-23 (월)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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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칼럼] 귀가 자주 먹먹해요

귀가 자주 먹먹해요

비행기 이착륙 시 귀가 먹먹해지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다. 이유는 급격한 고도 변화로 기압이 변하기 때문이다. 비행기 뿐 아니라 깊이 잠수를 하거나 높은 산을 등반하거나, 터널을 지날 때도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이럴 때 하품을 하면 시원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귀는 크게 바깥귀(외이)와 가운데 귀(중이), 속귀(내이)로 나누어진다. 바깥 공기와 비인강이라 불리는 코 뒤쪽의 압력이 가운데 귀공간의 압력보다 높아질 때 먹먹함을 느끼게 되는 것. 이때 이관이 개폐되어 기압이 똑같아지면 먹먹함이 사라지게 된다. 그러나 이 관에 문제가 생겨 개폐가 이뤄지지 않으면 먹먹함이 지속된다.

이관은 귓속과 콧속을 연결하는 신체 부위이다. 귀속 공간과 콧속 공간의 기압이 같도록 하는 환기 기능, 귓속 분비물을 콧속 공간으로 내보내는 배출기능, 귀속 오염을 방지하는 방어기능을 한다. 그렇다 보니 코와 목에 질환이 있을 경우 이관기능 장애가 일어날 수 있다. 대표적인 원인은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편도 아데노이드 비대증, 상기도염 등이다. 이들 질환 때문에 이관 기능이 나빠지거나 중이염이 생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관 기능 장애 예방을 위해서는 코와 목질환을 빨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관 기능 장애가 있으면 귀가 먹먹한 느낌이 지속되고 이를 방치할 경우 삼출성 중이염을 앓을 수 있다. 삼출성 중이염은 이관에 기능 장애가 생겨 중이 내부에서 삼출액이 고이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비행기를 타고난 뒤에 발생하기 때문에 흔히 ‘항공성 중이염’, ‘기압성 중이염’이라고도 부른다.

앞에서 이관 기능 장애 원인으로 상기도염을 언급한 바 있다. 상기도염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감기를 말한다. 가을에는 감기로 인한 이관 기능 장애 때문에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콧속 공간이 부어올라 이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 또 운동부족, 과다업무로 면역이 약해져 이관기능장애가 생길 수 있다. 이 경우 간단한 약물치료로 호전될 수 있지만, 평소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가장 좋다.


자료제공: 안희이비인후과 055)388-3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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