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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時가있는마을] 툭, 건드려주었다 / 이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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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가있는마을] 너의 귓속은 겨울 / 남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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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가있는마을] 봄비의 저녁 / 박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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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가있는마을] 은유, 봄 / 김택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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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가있는마을] 물푸레나무 혹은 너도밤나무 / 이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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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가있는마을] 가볍고 가벼운 / 김 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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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가있는마을] 취한 여행자들을 위한 시간 / 서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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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가있는마을] 허공에 검은 선을 그으며 / 이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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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가있는마을] 0도와 영하 1도 사이 / 조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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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가있는마을] 바닥이 나를 받아주네 / 양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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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가있는마을] 바깥의 표정 / 이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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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가있는마을] 설핏 / 김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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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가있는마을] 오래된 울음 / 이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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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가있는마을] 자전거 바퀴를 위한 레퀴엠 / 안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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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가있는마을] 파도타기 / 정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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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가있는마을] 밤 산책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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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가있는마을] 작금 바다를 지나며 / 이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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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가있는마을] 캄캄절벽이 환하다 / 채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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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가있는마을] 포옹 / 이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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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가있는마을] 바람이 불면 돌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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